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오 타쿠마 (문단 편집) === 그 외 === 환상적인 [[카오게이]]도 카오게이지만 이 캐릭터가 화자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바로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그 이름과 상대의 턴을 스킵한다는 엄청난 효과]]로 인해 이전부터 [[죠죠러|알 법한 사람]][* 유희왕의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 역시 죠죠러이다.]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후에 코야스 타케히토가 '''정말로 [[DIO]]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연기하게 되면서]]''' 그 임팩트는 더욱 강렬해졌다.[* 코야스의 DIO가 유명해져서 인과관계를 뒤집어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코야스는 사이오 타쿠마를 먼저 연기했다.] 처음 애니에 나올 때는 단순히 목소리가 똑같은 정도였지만 후에 듀얼링크스에서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를 사용할 때 [[https://youtu.be/TyAyF1Hc2O8|정말 DIO가 사용하는 톤으로 우렁차게 외친다.]] 악역 보스 중에서 운에 의존하는 효과를 사용한 몇 안되는 캐릭터다. [[파멸의 빛]]의 힘을 받았기에 사이오가 사용한 카드들은 대부분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가 나왔지만, 대체로 한 번 정도는 빗나갔다. 쥬다이와 듀얼할 때는 빛의 결계가 뒷면이 나와 패배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운명력이 사라진 2기 이후에는 더 풀로 운명력을 보강했다. 악역 혹은 악역 출신 중에서 다른 캐릭터는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를 사용한 [[타치바나 잇카쿠]]나 [[애프터 글로]]를 사용한 [[아포리아]], 저지먼트 다이스 계열 카드를 사용한 [[보맨]]이 있다. 카오게이로 유명한 2기 보스였다는 점, 선과 악의 두 가지 인격이 존재한다는 점, 주인공과 협력하는 여자 형제가 있다는 점 등에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마리크 이슈타르]]와 유사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유희왕 5D's]]의 최종 보스인 [[Z-one]]이 여러모로 비슷한데, 서로 파멸 운운하는 대사가 많은 점, Z-one의 [[시계신]]을 서포트하는 함정 카드들도 전부 타롯 카드의 22 아르카나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쪽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게, Z-one의 시계신의 모티브인 [[세피로트의 나무]]를 구성하는 22가지 길은 22가지의 아르카나를 상징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bs.twimg.com/CiZf1YOUUAAQfSU.jpg|width=100%]] }}}|| || [[타카하시 카즈키]]의 초안 || > 사실은 환상의 극장용 '유희왕' 기획이 있었습니다. '유희왕' 애니가 끝나고 속편 작품으로 무대 배경과 캐릭터 설정을 이어 받은 '유희왕 GX' 방영이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가던 때, 극장판 이야기가 나왔던 겁니다. "이거 재밌을지도!"라고 생각해 이런 타이틀마저 준비해 뒀습니다. '유희왕 vs GX!!' 옛날 '마징가 Z 대 데빌맨' 같은 걸 보고 기대에 차 극장까지 갔지만(나이 들킨다...), "전혀 안 싸우잖아!!"하고 화냈던 그리운 유소년 때부터, 이런 타이틀에는 어쩐지 마음이 두근거렸던 겁니다. 스토리는 이런 느낌입니다. > > > ●전설의 듀얼리스트들의 도시 - 도미노 시티에 수학여행으로 방문한 아카데미아 학생들. 그 중에 유달리 날카로운 안광을 가진 천재 듀얼리스트가 유우기 일행을 쓰러뜨리기 위한 기회를 살피고 있었다. 그가 바로 신비로운 타로 카드 사용자, 사이오 타쿠마라는 캐릭터였습니다. 묘한 일로 만나게 된 유우기, 죠노우치와 쥬다이 일행. 그리고 카이바 코퍼레이션과 접촉해 음모를 꾸미는 사이오. 도미노 시티가 새로운 듀얼의 무대가 된다! > > > 그런 장대한 전개? 였던 겁니다. 문제는, 아템을 부활시킬까 어쩔까란 고민이었는데, 역시 원작의 테마를 배신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모습을 보이는 일은 없다고 정해놓고 있습니다. 결국 이 기획은 그대로 흘러가버렸지만, 오랜만에 머릿속에서 유우기 일행이 활약했으므로 즐거웠습니다. > >유우기랑 쥬다이? 물론 히어로끼리는 싸우지 않습니다. 영화에서는요! 문고판 8화에서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밝힌 뒷배경이 생각보다 흥미로운데 본래는 취소된 극장판 기획인 '''유희왕 VS GX'''에서 [[무토우 유우기|유우기]]를 노리는 천재 듀얼리스트로 등장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DM과 GX의 캐릭터들이 서로 만나게 될 예정이었다. 이 기획은 유희왕 GX에서 재활용되어 현재의 사이오 타쿠마가 되었고, 도미노 시티로 수학여행을 가서 사이오 타쿠마가 사건을 벌이는 것도 작중 2기에서 나오기도 했다. 또한 극장판에서 만나는 기획 자체는 실제로 후속작 [[유희왕 5D's]]의 극장판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시공을 초월한 우정]]에도 재활용되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다름 아닌 이 캐릭터를 너무나도 애정하는 나머지 시리어스한 매드무비의 소재로 쓰는 "타쿠마 군의 사람"의 TAKUMAD가 유명하다. [youtube(5Bbtztw-R9o?)] 태그 포스에서도 얼굴 예술은 건재하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성우가 안 딸린 2군 듀얼리스트로 등장. 크게 특기할 점은 없는데 덱 이름이 3레벨은 ''''당연 정위치!'''' 6레벨은 ''''당연하게도 정위치!'''' 8레벨은 ''''뭐가 어찌 되었건 정위치!'''' 성우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태그 포스 제작진들이 니코동에서 산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었다.[* 그리고 이는 후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도 영향을 주었다. 링크스에 등장한 사이오의 스킬 중 하나의 이름이 ''''당연 정위치!''''] 애니메이션 카드까지 쓰기 때문에 현실의 [[아르카나 포스]] 덱보다는 좀 더 강하지만 서포트 카드들의 성능이 시궁창이고 태그덱으로서의 성능도 안 좋아서 DP용 샌드백으로 아주 좋다. "뇌세포에 [[블루스크린]] 낀 녀석", "사고방식에 에러 난 놈", "[[천계왕 시나토|시나토]] 탭댄스 추는 소리하고 있네!"라는 짤방으로도 유명하다. 방영 당시 실존하던 인터넷 자막의 개드립인데, 사이오의 해괴한 안면 예술과 해괴한 드립이 어우려져 성공한 드립이 되어버린 장면이다. 작중에서 타로 카드로 점을 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그때 나온 카드들을 미래의 본인을 비롯, 몇몇 캐릭터들에 연상시키는 모습도 심심찮게 나왔다.[* 사이오 본인은 악마(The Devil), 쥬다이는 바보(The Fool), 에드는 교황(The Hierophant), 만죠메는 매달린 자(The Hanged Man), 켄잔은 힘(The Strength), 아스카는 태양(The Sun), 그 밖에도 쥬다이를 노리는 자객들이었던 X와 츠바인슈타인 박사는 각각 사신(Death), 은둔자(The Hermit)를 상징하였고, 작중 쥬다이와 에드, 사이오가 각각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면서 일으키는 상호 작용을 나타내던 운명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 등이 나왔다. 다만 작중에서 스토리에 영향을 미친 저 타로 카드들 중 아르카나 포스 몬스터 카드로 나온 건 바보, 힘, 매달린 자, 악마뿐이다.] 현재 [[듀얼리스트 팩]]이 각 속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사용 카드군을 신규 지원하는 추세라 향후 빛 속성 지원이 나오면 지정될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분류:유희왕 GX/등장인물]][[분류:유희왕/밈]][[분류:오벨리스크 블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